낭장결의.



다애와 함께 50%버프를 받아서 NG展 관람을 완료하였읍니다.


뭐 내부사진은 당연히 촬영이 금지라서 남긴 사진이 별로 없었읍니다.
다만 간단하게 소감을 정리해보자면

1.퓰리처상 사진전 이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, "역사의 현장"이 주제였다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은 가슴을 자극하는 "자연"이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. 그런 고로 배경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고, 깊이를 따지자면 퓰리처상 사진전이 더 심도있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.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므로 NG전이 깊이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! 그리고, 카테고리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불가능하기도 하구요. 개인적으로는 NG전이 더 기억에 남는군요. 최근버프도 약간 있습니다. 
2. NG 정기구독하고싶습니다 하악하악. 다애쨔응이 11월호를 선물로 주었읍니다^.^ 뽐뿌가 더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
3. 미국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가들은 사진 전공자가 거의 없다. 세상과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인문학자가 대부분이다. 좋은 사진을 찍는데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는 시각이다. - 사진가 김욱

명심합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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